덴마크 Faaborg - 바다가 예쁜 소도시

2016.04.27 08:25l 조회 수 :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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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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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약 200km 정도 떨어진 아름다운 Faaborg(파보르그)에 방문했습니다. Faaborg를 가기위해서는 코펜하겐이 위치해 있는 질랜드에서 오덴세가 있는 퓐섬으로 넘어가야 하는데요, 도중에 길이 하나 밖에 없기에 무조건 스토레벨트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웅장한 규모와 긴 다리, 그리고 무엇보다 놀라웠던건 바로 통행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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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가 240크로네, 우리나라 돈으로 약 45,000원 입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통행료 많이 내보긴 처음이예요... ㅠ_ㅠ (코펜하겐으로 다시 돌아와야해서 통행료 2번 냈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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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린 통행료의 기억을 뒤로 하고 Faaborg로 향했습니다. 길도 잘 되어있고, 차도 많지 않아서 운전하기는 편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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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borg 도착! 타운센터 들어가기 전 원형교차로 roundabout. 봄 맞이를 하듯 꽃도 예쁘게 피고, 하늘도 예뻐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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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노랑이 집. 검은색으로 칠한건 나무 축대로, 집이 오래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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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닷가. 하늘이 어찌나 이렇게 정말 하늘색일 수 있는지... 미세먼지 가득한 한국 소식에 이런 하늘은 부럽기만 하네요. 이들에게는 파란 하늘이 그냥 일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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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디 푸른 하늘과 특색있는 예쁜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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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 아기자기 귀여운 집들에 알록달록 색을 입혀놔서 마치 동화 속 마을 탐험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창문을 통해 어김없이 보이는 화병속 꽃들에 북유럽 사람들의 인테리어의 센스를 다시 한 번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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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이 들쑥날쑥 올라갔다 내려갔다 함에도 불구하고, 조화로운 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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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 비추는 예쁜 앞마당을 가진 Faaborg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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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광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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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들이 모여있는 Center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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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시답게 사람이 많진 않았습니다. 사실 코펜하겐 시내를 제외하고는 사람 많은 곳을 별로 본 적이 없네요. 

 

Faaborg 위에 덴마크 여행시에 많은 사람들이 거쳐가는 안데르센의 고향 오덴세(Odense)도 있지만, 유명한 관광지보다는 햇살 비추는 예쁜 마당을 가진 집을 볼 수 있는 이런 소도시 여행이 좀 더 소소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파란 하늘과 알록달록 예쁜 집,

그리고 멋진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덴마크, Faaborg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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