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앤(북유럽인테리어) 일산 벨라시타 쓰임 매장인테리어 시공 사례입니다.
유럽풍 쇼핑몰을 컨셉으로 지어진 쇼핑센터인데요, 2층에 입점한 리빙편집샵 매장인 쓰임 인테리어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꽤 큰 평수의 매장이어서 여기저기 손이 많이 갔지만 완성하고 보니 뿌듯하네요!
먼저 공사 전 사진입니다.
매장인테리어 시공하기로 하고 둘러보고 있는 중..
네모반듯한 구조라기보다는 조금 특이하게 생긴 구조였어요. 중간에 건물이 이어지는 틈이어서 매장이 반(?)으로 갈라질 수 밖에 없었다는...ㅠ_ㅠ 시공사에서 안전점검 등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천정 마감은 위 사진과 같이 블랙톤이었는데 매장인테리어 시공하면서 레일등은 화이트로 일일이 페인팅을 해서 좀 더 밝은 느낌을 주었답니다. 벨라시타 매자 중 레일을 화이트로 페인팅 한 곳은 저희 밖에 없는 듯 하네요. 워낙에 고된 작업이라..ㅎㅎ
천막치고 매장인테리어 시공 시작~*
목공 작업 준비하시는 반장님 ㅎㅎ
요렇게 초기 준비를 하고...
중간 사진이 별로 없어서 바로 타일 붙이는 과정으로 넘어오네요 ^^; 다른 매장에 비해 천고가 훨씬 높아요. 타일 바르기도 쉽지 않았던 높이 ^^ 대리석 느낌을 잘 표현해주는 타일로 매장이 훨씬 세련 된 느낌입니다.
타일 작업 완성 된 모습.
레일에 조명도 조금씩 달고, 바닥도 마무리하고, 고벽돌을 이용한 벽 마감도 진행하고~
아직 정리가 안 된 맞은편.
매장 카운터예요. 벌집모양 타일로 포인트를 주고,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금빛 테두리를 둘렀답니다. : )
커텐, 베딩 맞춤장.
마무리 작업 중~
아래부터는 매장인테리어 시공 완료 이후 사진입니다. ^^
블랙프레임의 통유리로 바깥 마감을 완성했습니다. 유리가 외관에 있으면 매장이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다른 각도에서 찍은 매장 외관. 매장이 커서 한 컷에 담기지가 않아요. ㅠㅠ
매장 왼쪽에는 고벽돌과 웨인스코팅으로 마무리를 짓고 쓰임 매장 이름을 고이 새겨놓았어요. 영어는 Experience 인데 사진이 좀 짤렸네요. ^^;
쓰임 매장 입구 모습입니다. 약 5m 정도의 넓은 입구예요. 메인 간판은 심플한 느낌에 은은한 조명이 비추도록 마감했습니다.
넓은 매장 전경. 물건 들어오기 전에 찍었어야 하는데 물건 들어오면서 정리가 함께 되어서 비어 있는 모습이 없네요.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많이 주고 싶었어요. ^^
다른 각도에서 찍은 컷. 왼쪽 쓰임이라고 쓰여져 있는 곳 타일은 굉장히 고심해서 고른 그레이 톤 타일인데 매장 구조상 바깥 프레임이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아서 안타깝네요. ㅠ_ㅠ
메인 진열장 모습입니다. 천고가 무지하게 높아서.. 장 높이가 엄청 높은데도 그렇게 높아보이지 않는 효과(?)가 있네요. 도자기류 제품이 굉장히 많은 쓰임 매장입니다.
서랍형 아일랜드 바도 직접 맞춰서 세팅했습니다. 이 아일랜드바는 사실 처음에 원목으로 직접 짜 맞추어서 두었는데 기온차가 심해서 원목이 틀어지는 바람에 다 버리고 다시 작업했답니다. ㅎㅎ 원목이 아깝지만 마감을 제대로 해야하니까요!
안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맞춤가구로 세팅해 놓은 원목 진열장.
서비스로 놓아드린 원목침대. ^^
고퀄리티 원목 선반으로 제작한 찬넬장입니다.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게 해두었구요, 원목과 대리석 타일이 꽤 잘 어울리는 모습이예요. 찬넬 받침도 화이트로 깔 맞춤~*
대형 진열장 모습이예요. 높이가 무려 2.5m 정도 됩니다. 하부는 화이트로, 위로는 원목으로 구성해서 매장 구성에 최적화 된 조화입니다. 하부장은 수납할 수 있도록 선반처리 되어 있구요. 워낙 하부공간이 넓어 수납은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바닥은 헤링본 원목으로...
라고 하면 다들 믿으시더라구요. 사실 원목 느낌 나는 타일이예요.ㅎㅎ 매장인테리어에 가장 신경 쓴 부분 중 한 곳 이었는데요. 각기 색이 다른 4개의 타일을 골라서 시공했습니다. 사람 많이 왔다갔다하는 매장 운영에 타일이 청소 등에 있어서 더 관리도 편하구요.
카운터 모습이예요. 카운터를 기점으로 건물의 좌우가 합쳐지는 부분이어서 바닥 타일을 다른 느낌으로 시공했습니다. 카운터 위에 철제선반 위에 식물들도 많이 놓고해야하는데 아직 마무리가 안 된 모습이예요. 벌집모양의 예쁜 카운터 타일이 포인트입니다. ^^
우측 커튼과 베딩 섹션인데요. 큰 기둥이 가운데 우뚝 솟아 있어서 구조적으로 시공하기에 좀 난감했습니다. 뭘 어떻게 해도 이 기둥이 다 가려버려서요. ㅠㅠ 타공판과 슬리퍼장으로 최대한 활용하긴 했지만요. ^^
이상으로 일산 벨라시타 쓰임 매장인테리어 시공사례였습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 번씩 들러서 구경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