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집은 투 룸 아파트인데요, 우리나라의 아파트와 비교해보면 가장 큰 부분이 베란다가 아닐까 싶어요. 우리나라의 특색이죠. 베란다와 베란다 바깥에 안전 난간 설치.
어떤 때는 베란다의 안전 난간이 인테리어에 해(?)를 끼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베란다 확장해서 거실 예쁘게 꾸며놨는데 창문에는 스테인레스 안전 난간이 떡하니 보이는 그런 경우요. 안전을 위해 이해는 되지만 가끔 보기 싫은 건 어쩔 수 없죠~
또 하나의 다른점이라면 천고가 아닐까 싶은데요. 처음에 아파트 올릴 때 조금만 천장을 높게 해줘도 좋을텐데 아무래도 시공사 입장에서는 그게 어렵겠죠. 천고만 조금 높아도 집이 평수에 비해 훨씬 커보일텐데요. 아쉬운 마음이 가끔 들어요.
이런 아쉬운 마음은 예쁜 인테리어 사진 보면서 달래야겠죠. ^^
참고로 아래 아파트는 26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