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스트 (Brunost) 라는 노르웨이의 브라운치즈를 아시는지요? 한 유투버가 노르웨이를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노르웨이 사람들에게 무엇이 특별한지 물어봤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브루노스트라고 대답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마치 한국에 뭐가 유명하냐고 물으면 김치라고 답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네요.
북유럽 국가 노르웨이의 유명한 브라운치즈는 우유를 끈적해질 때까지 오랫동안 달이고, 그 과정에서 치즈의 카라멜화가 이루어져 색은 갈색을 띄며 달착지근한 맛이 납니다.
사진으로 보면 군침이 돌 정도로 맛있어 보이는데요.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어려워 저도 먹어보진 못했답니다. 지난 겨울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유럽 디자인페어에 참석했을 때에도 먹어보질 못했네요! 판매처를 알고 계시거나, 드셔보신 분들은 어떤 맛인지 덧글로 공유해주세요!